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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티카 여객기 추락의 미스터리
우스티카 여객기 추락의 미스터리
  • 안드레아 푸르가토리
  • 승인 2014.07.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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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신임 총리는 숱한 폭력과 음모로 점철된 1970~80년대 문서에 대한 비밀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원인불명의 추락 사고로 사망한 우스티카 여객기 탑승자 81명의 유가족들은 이 기밀문서 접근을 오랫동안 염원해왔다.한편 유력한 용의자로 여겨지는 프랑스 역시 이 미스터리한 지정학적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이탈리아 법원에 성실히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1980년 6월 27일, 저녁 8시 8분. 이타비아 항공 DC-9 여객기가 113분을 연착한 끝에 마침내 이탈리아 볼로냐를 출발했다.여객기에는 어린이 13명을 포함한 승객 77명과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아펜니노 산맥을 넘은 여객기는 ‘암브라 13(Ambra 13)’ 항로를 따라 비행했다.티레니아해 상공을 지나 종착지 팔레르모로 향하는 비행 항로였다.시야도 맑고, 관제탑과의 교신도 일상적으로 이루어졌다.저녁 8시 59분, 별안간 음성기록장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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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푸르가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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