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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를 죽여야 했나?
카다피를 죽여야 했나?
  • 장핑
  • 승인 2014.08.26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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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0일 무아마르 카다피의 제거는 전제주의 정권의 종말을 의미했지만, 리비아 혼란의 종식을 의미하지는 못했다.서방 국가들의 공습에 따른 피해는 오늘날 사하라의 모든 주민에게 큰 타격을 입히고 있다.그러한 재앙을 피하고자 아프리카연합은 외국의 내정간섭으로 귀결되려는 시점에서 정치적 해결책을 제시한 바 있었는데, 당시의 주역이 이를 증언한다.

2011년, 외국군대의 두 번의 기습이 상당한 규모로 16일의 격차를 두고 아프리카령 영토에서 이루어졌다.-대단치 않은 규모로 여겨지는 아프리카연합(1)은 이 기습에 관해 사전에 논의된 바가 없었다- 프랑스군이 4월 4일부터 7일까지 코트디부아르에 상륙했으며, 주로 프랑스군과 영국군으로 구성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군은 이보다 며칠 전인 3월 19일부터 리비아를 폭격하기 시작했다.타보 음베키 전 남아공 대통령은 이 같은 사건들이 “국제기구에 맞서서 아프리카 국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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