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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는 죽지 않는다
좌파는 죽지 않는다
  • 프레데리크 로르동 | 경제학자
  • 승인 2014.10.30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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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자유주의 정책이 실패했음에도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이를 단념하지 못하고 있다.“탈출구가 없다”는 것이다.사회당원과 생태당원 사이에서는 그 같은 고집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불안감이 점차 고조되는 상황이다.이들 사이에서는 좌파 진영이 노선을 급선회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다.

최근 세간에 오르내리는 이야기들은 대개 한심한 이야기들뿐이고, 자못 위험한 이야기들도 눈에 띈다.통탄을 금치 못할 이 같은 소식들은 일군의 전문가와 논설위원들의 입을 통해 친절히 전해진다.그중 가장 ‘해로운’ 이야기는 “필경 ‘좌파’와 ‘우파’의 구분이 사라질 것이고, 좌우파가 서로간의 정치적 대립 관계를 완전히 초월할 것”이라며 짐짓 심각한 어조로 점치는 내용들이 아닐까한다.그렇다고 ‘좌파도 우파도 아닌’ 극우 세력과 ‘좌‧우파를 초월한&rsqu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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