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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는 '춘래' 체감은 '불사춘'
지표는 '춘래' 체감은 '불사춘'
  • 오상훈
  • 승인 2009.05.0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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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률 4분기 반전 기대...실업.부도는 악화추세
오상훈 /SK증권 리서치센터장
 지난해 말 시점에서 대다수 경제예측 기관들이 내다봤던 올해 경제 전망은 1분기부터 경기 침체가 상당히 깊게 진행될 것이고, 침체 기간도 적어도 3년 이상 장기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그러나 올해 1분기가 지난 현 시점에서 나타나는 경제흐름을 재조망해본다면 기대치 조정이 다소 필요하다는 판단이다.즉, 우리가 경기 불황을 체감하기 시작한 지난해 4분기에 이미 극심한 경기 침체가 진행됐다는 것이다.이에 대한 반사적 영향으로 올해 1분기 경기지표는 애초 예상과 달리 되레 주춤하거나 소폭의 개선 추세를 보이면서 때이른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먼저 경기 회복의 시그널로 판단할 수 있는 몇 가지 국내외 지표 흐름을 살펴보자. 세계 각국의 적극적인 정책 공조와 경기 부양 효과로 인해 국제 금융시장 경색 현상은 크게 완화됐고, 주택시장 및 내수시장에서의 수요 급락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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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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