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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사우디 공습 중단에 하락 '55.26달러'
유가, 사우디 공습 중단에 하락 '55.26달러'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4.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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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2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예멘 공습중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로 거래가 만료되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1.12달러(2%) 떨어진 55.26달러에 마감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5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런던 ICE 거래소에서 1.37달러(2.1%) 하락한 62.08달러를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이 예멘 후티반군에 대한 공습을 종료했다는 소식에 중동 지역 긴장감이 완화되는 한편 석유 공급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아흐메드 알아시리 연합군 대변인은 이날 "연합군은 예멘 정부와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예멘 대통령의 요청으로 인해 후티 반군 공습작전 '아시파트 알하즘(단호한 폭풍)'을 오늘 자정까지 진행한 후 종료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원유 저장량 증가 소식도 유가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미국 원유 저장량은 지난 주 약 300만 배럴이 증가해 15주 연속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유 시장 마감 후 발표된 미국석유협회(API)의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량에서는 550만배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공급 과잉 우려를 키웠다.

시장은 22일 발표되는 에너지정보청(EIA)의 원유재고량 조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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