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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호 목차
2009년 7월호 목차
  • 편집자
  • 승인 2009.07.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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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과 탐욕을 넘어 UFO세계로
탐욕과 야만의 정치가 도처에서 혀를 날림거린다. 저멀리 아프리카에서도, 중남미에서도, 유럽과 미국에서도, 이명박 정권의 한국에서도 뒤틀린 권력과 자본의 욕망은 끝없이 불타오른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7월호는 ’탐욕의 시대’ 저자로 잘 알려진 장 지글러(제네바대 교수), 군사정권에 항거하다가 빨갱이로 낙인된 망명학자 송두율(독일 뮌스터대 교수), 깨어있는 글쓰기로 유명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오에 겐자부로, 소설 <통역사>로 각광받는 재미작가 수키 김의 글을 통해 문명과 소통,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Dossier|기획- 탐욕과 음모의 UFO

갑자기 우주라고?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7월호에선 ’스스로 미쳤는가’라는 물음을 던지면서 이성과 상식밖의 세계이자 또다른 음모와 욕망의 존재인 UFO의 실체와 신화를 낱낱이 파헤친다. 현실세계의 몰상식과 비상식이 더이상 불가사의해서인가?

【오다이라 나미헤이】 UFO와 일본의 군사야욕
【피에르 라르그랑주】 UFO 음모론의 진정한 배후는
【 세르주 르망】SF의 미학, ‘형이상학 실험장’
【피에르 라르그랑주】 화성인 침공 소동의 진실은
【에블린 피에예】 우주의 신비 꿈꾸는 록음악

Horizon |초점- 이란은 어디로 가나

페르시아 옛 영광의 재현을 위한 몸부림인가? ’신의 국가’ 이란 국민들이 피를 흘리면서 민주주의를 외치고 있다. 신정정치의 폐습과 종교지도자의 탐욕과 소수만을 위한 ‘독점자본주의’의 만연이 이란 비극의 씨앗은 아닐까.

Critique |비평 

【장 지글러】탐욕이 부른 비극
【송두율】야만의 시대를 넘어
【수키 김】완벽한 쇼로 끝난 뉴욕 필하모닉의 평양 공연
【오에 겐자부로】인터넷은 새로운 소통과 문체 실험의 장

Mondial |지구촌

【얀 드 케로겡】사회적 경제, 고삐 풀린 자본주의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아그네스 시네】 캘리포니아, 석유시대 이후의 에너지 모색
【부바카르 보리스 디옵】가봉의 독재자 오마르 봉고의 죽음
【피에르 돔】 극우에 오염된 오스트리아의 악취
【르노 랑베르】 국제금융의 덫에 걸린 브라질
【아실 음벰베】 남아공의 ’룸펜 극단주의’, 국가 분열의 주범
【알렝 가리구】유권자 없는 선거, 민주주의의 위기
【세머스 밀른】영국 노동계의 국적 뛰어넘는 연대파업
【레미 카라욜】 식민지로 남고 싶은 ’이상한 섬’ 마요트
【바샤라 피어】오바마 시대의 카슈미르는 어디로?
【이상헌】 큰 고개 넘은 금융위기,안심해도 될까?

Culture |문화

【한광덕】맑스코뮤날레, ‘자본과 제국을 넘어!’
【정인환】촘스키와 야슈카르, 중동을 이야기하다
【김득중】한국에서 빨갱이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최은】드라마 <시티홀>과 <대한늬우스>, 소외된 대중
【김신환】알래스카 백야와 불면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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