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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지도자의 탐욕이 빚어낸 이란의 비극
종교지도자의 탐욕이 빚어낸 이란의 비극
  • 아마드 살라마티안 | 전 이란 국회의원
  • 승인 2009.07.03 12: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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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대통령 뒤에서 실권 휘둘러
국민 민주화 열기 강압으로 막기 급급


시리아 주재 미국대사관이 4년 만에 다시 업무를 시작했다.미국은 또한 이스라엘 정부에 동예루살렘을 포함한 모든 점령지에서의 정착촌 건설 즉시 중단,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평화협상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다.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이란 핵,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 등 모든 공동 현안에 대해 이란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개표 조작과 시위, 강경 진압과 반대파 탄압으로 얼룩진 이번 이란 대선 사태는 대화의 전망을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더욱이 권력 상층부 내부까지 분열시키는 현 이란 위기는 국민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방편으로 서방세계에 맞서 민족주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위험을 안고 있다.


사진설명/ <비행물체 스케치>, 2009-푸야 아랸푸르

“임기를 몇 달 남겨둔 사람들처럼 굴지 말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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