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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촘스키와 아슈카르, 중동을 이야기하다
[서평]촘스키와 아슈카르, 중동을 이야기하다
  • 정인환 | 본지 국제 부편집장
  • 승인 2009.07.03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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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와 아슈카르, 중동을 이야기하다
노엄 촘스키·질베르 아슈카르 대담, 강주헌 옮김, 사계절 펴냄, 2만2천원

미국이 기획하고 탄생시킨 중동의 유럽

노엄 촘스키 “어떤 개념을 빈틈없이 정의하는 것보다, 그 개념을 식별하는 게 중요한 법이다.그 개념이 쉽게 식별된다고 해서 무조건 받아들여지는 건 아니다.우리가 테러를 식별하는 기준에 합의하더라도 강대국의 행위가 그 정의에 해당된다면, 그 정의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노엄 촘스키)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다다른 1945년 7월 25일, 영국 런던에서 ‘특별한 회의’가 열렸다.전쟁 기간에 벌어진 인권유린과 전쟁범죄를 단죄하기 위한 군사재판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를 두고 세계 각국의 국제법 전문가들이 마주 앉았다.당시 회의에서 미국 대표단 쪽은 전쟁범죄의 뿌리가 되는 ‘침략행위’를 세 가지 측면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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