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의 철학 에세이
한국에서 가장 치열하게 글을 쓰는 철학자로 평가받아온 이정우 교수가 그동안 종횡으로 가로 질러온 자신의 사유의 흔적을 본지에 담아낸다.많은 학자들이 '전공'이라는 좁은 감옥에 갇힌 채 자신과 심사위원만 읽는 따분한 논문들을 써내는 것이 우리 학계의 풍토라면, 이 교수는 살아 숨 쉬는 ‘철학의 대중화, 대중의 철학화’를 위해 노력해왔다.1998년 제도권 대학의 철학교수직을 돌연 사직하고, 세상 밖으로 나와 철학아카데미 등 대안공간적 시민 인문학 강좌에서 철학과 삶의 접목을 시도했으며, 3년 전 경희사이버대학교의 교양학부장을 맡은 후에도 그동안의 대안 공간 실험을 대학에 접목시키고 있다.대안시민대학의 원조격이라 할 철학아카데미에서 보기 드문 ‘마감강사’로 각광받았지만, 오히려 해마다 두터운 책들을 펴낸 저술가로도 유명하다.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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