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의 과도한 보복 대응이 분쟁의 불씨
테러방지 명분을 내세운 미·유럽의 거래
디디에 비고, 로랑 보넬리, 토마스 델통브*
<9.11 테러의 이름으로…대테러 조치로 시험대에 오른 민주주의> (2004년, 파리)의 공동 저자
가운데 두 번째 주장이 공공 자유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입에서 더 만연하고 있는 실정이다.그러나 첫 번째 주장보다도 더 어이없는 것이 두 번째 주장이다.사실, 모든 시민이 테러방지 정책에 휘말려 불안감에 떨 이유는 하등 없다.테러방지 정책으로 인해서 개개인이 '보통 사람'이냐 아니면 '수상한 사람'이냐로 갈라져 차별 대우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보통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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