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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을 옥죄는 '프랑코 망령'
스페인을 옥죄는 '프랑코 망령'
  • 세실리아 발데즈
  • 승인 2015.07.02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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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중> ‘강제퇴거 반대 플랫폼(PAH)’은 반(反)긴축정책을 내세운 포데모스당의 지지로 바르셀로나 지방 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아다 콜로가 2009년에 설립한 단체이다.이 단체는 스페인에서 날마다 일어나는 180여 건의 외국인 난민 추방 건에 대한 반대운동을 주도하고 있다.예를 들어, 집행관이 개입하는 당일에 시위를 벌이는 식인데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그러나 7월 1일부터는 이와 같은 연대적 행동을 조직할 경우 해당 단체의 회원들에게 엄청난 벌금이 부과될 전망이다.바로 지난 3월 26일 스페인 국회를 통과한 ‘시민 안전법’ 때문이다.그렇다면 이 법의 주요 목적은 무엇일까? 바로 PAH를 비롯하여 긴축정책에 반대하는 수많은 단체들의 활동을 법으로 금지하기 위해서다.

시민들이 15M 운동을 펴면서 대도시의 광장을 점거한 일(2011년 5월 15일 시민 수만 명이 마드리드 도심에 모여 긴축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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