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부터 유럽연합에 입국을 시도한 코소보인의 수는 10만여 명에 달한다.봄이 오면서 그 숫자는 더욱더 늘어나고 있다.헝가리 국경에 도달하기 위해 세르비아 국토를 가로지르는 가족들의 행렬이 매일 줄을 잇는다.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당국에 따르면, 코소보 내 알바니아인 6만여 명이 유럽비자를 취득하기 위해 세르비아 여권을 신청했다고 한다.
“코소보가 독립을 선포하고 유럽연합이 보호감독을 실시한 지 7년이 지난 지금, 코소보는 그야말로 붕괴 직전의 상태입니다.” 2012년 3월까지 국제민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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