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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미디어의 죽음
어느 미디어의 죽음
  • 편집자
  • 승인 2009.10.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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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디플로’ 10월호 머릿기사 프롤로그
▲ <비밀> 섬유·철강·자동차·은행…, 그리고 이제는 신문의 차례인가. 미국에서 지난해 1만5천 명의 기자가 해고됐고, ‘살아남은 자’들의 급여도 대부분 삭감됐다.<뉴욕타임스>는 생존을 위해 멕시코의 최고 갑부에게 연 14% 이자로 대부를 받았다.<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는 오랜 전통의 종이신문을 포기하고 인터넷 매체로 전환했으나, 얼마 되지 않아 파산했다.디트로이트·시애틀·샌프란시스코 등 대도시의 유력지도 곧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스페인·프랑스 등 유럽 신문, 그리고 한국의 신문들도 예외가 아니다.일반 가정은 휴대전화, 유료 케이블TV, 인터넷 등 뉴미디어에는 돈을 쓰지만, 정작 신문은 외면하고 있다.일반 독자에게 신문은 심심풀이 게임 프로그램보다 못한 싸구려 신문지이거나 공짜 전단지에 불과하다.부동산과 증권 파생상품 투자 정보, 패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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