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호 구매하기
어느 미디어의 죽음
어느 미디어의 죽음
  • 편집자
  • 승인 2009.10.06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르 디플로’ 10월호 머릿기사 프롤로그
▲ <비밀> 섬유·철강·자동차·은행…, 그리고 이제는 신문의 차례인가. 미국에서 지난해 1만5천 명의 기자가 해고됐고, ‘살아남은 자’들의 급여도 대부분 삭감됐다.<뉴욕타임스>는 생존을 위해 멕시코의 최고 갑부에게 연 14% 이자로 대부를 받았다.<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는 오랜 전통의 종이신문을 포기하고 인터넷 매체로 전환했으나, 얼마 되지 않아 파산했다.디트로이트·시애틀·샌프란시스코 등 대도시의 유력지도 곧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스페인·프랑스 등 유럽 신문, 그리고 한국의 신문들도 예외가 아니다.일반 가정은 휴대전화, 유료 케이블TV, 인터넷 등 뉴미디어에는 돈을 쓰지만, 정작 신문은 외면하고 있다.일반 독자에게 신문은 심심풀이 게임 프로그램보다 못한 싸구려 신문지이거나 공짜 전단지에 불과하다.부동산과 증권 파생상품 투자 정보, 패거리...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편집자
편집자 editor1@ilemon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