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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기억 하는 1945
독일이 기억 하는 1945
  • 김상수
  • 승인 2015.08.31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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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가이면서, 연출가, 미술가, 사진작가, 그리고 최근엔 영화감독으로 종횡무진하며 문화의 대중화에 매진해온 김상수 감독은 이른바 문화권력의 독선에 치열하게 맞서온 예술가로 통한다.특히 어느 누구도 감히 지적하지 못한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전횡과 비리를 처음으로 파헤쳐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그런 그가 지난 7~8월 나치 패망 및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을 맞는 독일 곳곳을 다녀온 뒤 여행의 단상을 남겼다.





#베를린 7월 9일, 6년 만에 베를린을 다시 찾았다.25년 전 동독 지역이었던 동베를린 지역에서는 70년 전의 제2차 대전으로 파괴되거나 구동독 시절의 낙후된 시설을 개보수하는 공사가 도처에 눈에 띄었다.6년 만에 마주한 ‘베를린 돔' 대성당이다.제2차 대전의 전화(戰火)로 70년에 걸쳐 복구 중이다.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데 앞으로도 10년이 더 걸린단다.많은 이들이 의문을 갖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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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김상수 연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