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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 재고량 감소에 급등
국제유가, 美 재고량 감소에 급등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9.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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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16일(현지시간)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더 크게 감소하면서 5% 넘게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56달러(5.7%) 급등한 47.15달러를 기록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랜트유 역시 배럴당 2달러(4.2%) 상승한 49.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처럼 국제 유가 급등한 것은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하며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줄었기 때문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9월11일) 미국의 석유재고량이 210만배럴 감소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120만배럴 증가를 크게 뛰어 넘는 수준이다. 

EIA는 지난주 오클라호마주 쿠싱 지역의 석유 재고가 190만6000배럴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정제유 재고는 하루 기준으로 40만3000배럴 증가했다. 정제유 시설 가동률은 2.2%포인트 올랐다.

휘발유 재고는 280만배럴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휘발유 재고가 2만1000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디젤유와 난방유를 포함한 증류유 재고는 310만배럴 증가했다. 전문가 전망치는 100만배럴 증가였다.

미국의 석유 수입은 1일 기준으로 27만배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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