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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임신중절 허용까지 프랑스 여성들의 투쟁
자발적 임신중절 허용까지 프랑스 여성들의 투쟁
  • 실비 로젠베르그 라이너
  • 승인 2015.10.06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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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내가 매우 깊이 관여한, 즉 매우 주관적으로 겪었던 투쟁의 경험에 관한 이야기다.우리는 피임, 나아가 임신중절의 자유화가 역사의 흐름이었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그러나 우리의 사상이 거의 확실히 승리했다고 말하는 것은, 피임과 자유로운 임신중절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그 반대자들을 대립시켰던 격렬한 이념 투쟁을 덮어버리는 것이 된다.사람들은 많은 의사들이 보여준, 차마 입에 올릴 수 없는 언행을 결코 밝히려 하지 않을 것이다.임신중절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여성은 모욕을 당했고, 소파수술은 마취 없이 진행됐다.

1964년 나는 의과대학 3학년생이었다.성교육은 없었다.파리 생페르 가에 위치한 새로운 단과대학의 강당은 크리스티앙 카브롤 교수의 강의를 들으러 온 학생들로 가득 차 있었다.카브롤 교수는 1968년 4월 27일 프랑스 최초로 심장이식에 성공한 인물이기도 하다.그는 칠판에 남녀의 골반 해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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