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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가 불이익을 보는 음반산업
창작자가 불이익을 보는 음반산업
  • 다비드 코메이야스
  • 승인 2015.10.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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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드웨이 부기-우기> 스마트폰의 발전과 함께, 다운로드 없이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음악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이제 관심사는 서비스 품질에 국한되지 않는다.과연 뮤지션들과 음반사들 간에, 그리고 뮤지션들 간에 공정한 수익 분배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국제음반산업협회(IFPI)는 2014년 음악계의 전 세계 매출액(150억 달러)이 음원판매와 음반판매로 균형 있게 분배된다고 밝혔다.(1) 합법적인 다운로드는 지속적인 감소세(-8%)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 다운로드 없이 직접 청취하는 스트리밍의 증가세는 아찔할 정도다.스트리밍 정기권 가입자들로 인한 소득은 5년간 6배 증가해 작년에는 16억 달러에 달했다.같은 측면에서, 음반산업국가연맹(SNEP)은 프랑스 오디오 스트리밍 사이트의 가입자가 2백만 명에 달해 지난 1년 간 39% 증가했다고 밝혔다.이 수치는 사양길에 접어든 음반산업에 다시금 희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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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코메이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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