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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군 러시아 지원에 반군 장악지역 탈환
시리아군 러시아 지원에 반군 장악지역 탈환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10.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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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아사드 정부가 러시아의 공습에 힘입어 반군에 내줬던 일부 지역을 탈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시리아 정부군과 레바논 헤즈볼라가 이들리브주 산악지인 탈시크(Tal Skik) 지역을 탈환했다고 밝혔다.

시리아 국영TV도 정부군이 러시아군의 공습을 도움을 받아 이 지역을 장악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러시아 전투기가 이 지역에서 공습을 실시한 이후에 나왔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지원하는 러시아는 지난달 30일부터 시리아 반군을 를 대상으로 공습을 벌였다. 

시리아 하마주에서 반군연합을 이끄는 군대인 자브핫 샴의 아부 하메드 대표는 "러시아군이 '초토화정책'으로 정확하게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리아군이 하마주주의 아트샨 지역 등에서 탱크, 중화기, 새로운 형태의 지대지 미사일 등을 사용하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군에 따르면 이날 24시간동안 총 64차례에 걸쳐 전투기를 발진했고 63개 목표물을 타격해 53개를 파괴했다. 

러시아군은 이슬람국가(IS)를 겨냥한 공습이였다고 밝히고 있으나 대부분 지역은 IS가 장악하고 있는 지역이 아니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특히 러시아는 걸프 아랍국, 터키, 미국 등의 지원을 받고 있는 반군을 겨냥한 공습을 벌이고 있어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 

이와 관련 SOHR과 레바논 현지 언론은 이번 공습이 시리아 정부군을 도와 교전에 참여한 헤즈볼라 사령관이 사망한 이후 이뤄진 러시아의 보복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빈 살만 알 사우드 국방장관과 시리아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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