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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가 왜곡해 정형화한 아랍여성상을 떨쳐야
서구가 왜곡해 정형화한 아랍여성상을 떨쳐야
  • 사하르 칼리파
  • 승인 2015.11.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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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여성 작가의 수기
차도르(1)나 부르카(2)를 쓴, 연약하고 억압받는 여성의 모습. 서구의 미디어에 비친 아랍여성들의 이미지다.그렇다면 과연 아랍여성들은 역사의 흐름 바깥에 있는, 변화를 멈춰버린 존재일까? 오늘날 조금씩 변화를 겪고 있는 아랍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익히 알고 있듯, 여성이란 존재는 아랍문화권 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권에서도 나약한 성, 기이한 성, 불평등한 성, 유산을 상속받지 못하는 성, 가문에 이름을 남기지 않는 성, 끔찍한 수치심을 유발할만큼 많은 아이를 낳는 성을 의미해왔다.온 가족이 실망의 눈물을 흘리는 가운데 태어난 아이, 그게 바로 나다.가족 모두 아들을 기다렸지만, 절망스럽게도 나는 딸로 태어났다.이미 딸만 넷인 집안에 다섯째 딸이 된 나의 탄생은 가족 전체에게는 다섯 번째 실망이자, 내 어머니에게는 다섯 번째 아픔이었다.귀한 아들을 10명이나 쑥쑥 낳아 기세등등한 외숙모보다, 우리 가문의 모든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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