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호 구매하기
통일 담론의 마지막 유효기간이 다가온다
통일 담론의 마지막 유효기간이 다가온다
  • 이정철
  • 승인 2015.11.02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어디로?> 북핵 문제를 대화로 풀 기회가 있을 것인가? 오바마 행정부 관료들은 북한이 10월을 평화롭게 지나친다면 한 번은 기회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해왔다.한편 북한은 “주체조선의 위성은 앞으로도 당중앙이 결심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련이어 우주를 향하여 날아오를 것이다”(5월 8일 조선신보) 라며 10월 로켓 발사에 대한 의지를 밝혀왔지만, 막상 10월의 당 창건 행사는 예상과 달리 평화롭게 지나쳤다.
북한의 로켓 발사 동결의 파장
돌이켜보면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10월 10월을 겨냥해 모종의 모험주의적 조치를 준비해 온 것은 분명해 보인다.그런 결정의 계기는 대체로 2월을 전후한 시점으로 보인다.2월 4일 북한은 국방위원회 성명을 통해 “날강도 미제가 우리의 사상을 말살하고 우리의 제도를 붕괴시키려고 발악하는 한 미국 것들과 더는 마주 앉을 필요도 상종할 용의도 없다는 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이정철
이정철 lemonde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