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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 부는 사나이’는 지금도 살아 있다
‘피리 부는 사나이’는 지금도 살아 있다
  • 클레르 브리세 | 프랑스 대통령 자문위원
  • 승인 2009.11.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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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유엔 ‘아동권리협약’ 20주년
웃음잃은 아이들의 얼굴엔 슬픔과 분노만 가득
이름뿐인 ‘국제사회의 아동 보호’, 인류의 과제
실종, 과도한 노동, 교육의 부재, 자포자기, 온갖 종류의 폭력…. 전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그들의 미래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져주는 비참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상황이 심각한데도 우려의 목소리는 간헐적이다.그럼에도 20년 전 유엔에서 채택돼 미국과 소말리아를 제외한 거의 모든 국가가 비준한 아동권리협약은 몇 가지 소중한 진전을 의미한다.


1989년 11월 20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10년에 걸친 힘겨운 협상 끝에 ‘아동권리협약’이 만장일치로 통과될 무렵은 세계적으로 어린이들이 가장 비관적인 상황에 처해 있을 때였다.1960년대 말부터 1980년대 말까지 근 20년 동안 어린이 문제에는 상당한 진전이 있었지만 80년대 말부터 약간 퇴조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국제아동기구인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의 제임스 그랜트 의장이 경고했다.<<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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