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26일부터 개최되는 '2015 창조경제 박람회(Creative Korea 2015)'에 참가해, 녹색기술과 메카트로닉스 등 창조경제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5 창조경제 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창조경제위원회 소속 21개 부처, 11개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기업이 참여하는 종합행사로,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 두산은 '친환경 에너지'와 '메카트로닉스' 두 가지 테마로 전시 부스를 구성한다. 이곳에서 두산의 연료전지 사업과 발전플랜트 및 건설기계 사업,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기술 등을 소개한다.
특히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을 통해 관람객에게 두산 중공업의 플랜트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친환경 에너지’ 존에는 두산이 최근 진출한 연료전지 사업을 중심으로 친환경 녹색기술을 선보일 예정이고, ‘메카트로닉스 존’에서는 전통적 제조업에 ICT를 접목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한다.
두산 측은 "두산은 창조경제의 화두인 ‘융합’과 ‘혁신’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제품과 기술 측면에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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