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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공사, 전국 14개 지구서 단독주택용지 공급
LH공사, 전국 14개 지구서 단독주택용지 공급
  • 선초롱 기자
  • 승인 2015.12.03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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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민락2지구 단독주택용지 위치도. ⓒ 뉴스1
LH공사는 전국 14개 지구에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를 수의계약 공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단독주택용지가 공급 중인 소재지는 △김포마송 △김포장기 △김포한강 △남양주별내 △오산세교 △의정부민락2 △인천서창2 △인천청라 △파주교하 △파주운정 △논산내동 △아산배방 △행복도시 첫마을 △행정중심복합도시 등 14개 지구다.

이 가운데 김포한강과 파주운정, 아산배방, 행복도시 첫마을, 행정중심복합도시, 오산세교, 인천서창2, 인천청라를 제외한 나머지 6개 지구의 단독주택용지에는 5년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적용된될 예정이다.

수의계약 부지는 단5·6·7 3개 필지로, 용지면적은 220∼595㎡로 구성됐으며 매각가격 최대금액은 7억2000만원이다. 3개 부지 모두 3층 이하 건물을 건설할 수 있다.

남양주별내 지구에서 공급되는 땅은 불암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데, 가격은 3.3㎡당 평균 670만원선으로 건폐율 60%, 용적률 180% 이하가 적용된다. 건물은 3층 이하, 5가구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전원주택은 물론 다가구주택을 건립해 임대주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오산세교에 위치한 단독주택용지는 세마역과 오산대역 역세권에 인접해 있고, 건폐율 50%, 용적률 80%가 적용돼 최고 2층 높이의 건물을 지을 수 있다. 

LH 계자는 "최근 공급된 대구테크노폴리스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가 높은 경쟁률로 완판됐다"며 "좁고 답답한 아파트에서 벗어나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는 단독주택용지 인기가 높아 이들 부지의 판매도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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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초롱 기자
선초롱 기자 scr324@ilemond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