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31일 저녁, 에콰도르에 대한 EU의 일반특혜 관세제도(GSP) 협정 적용기한이 만료됐다.관세장벽을 낮춰준 이 조치는 에콰도르의 대유럽 수출액의 60%(2013년 기준 총 25억 유로)를 차지하는 약 6,500개 품목에 해당됐었다.그 중 바나나는 유럽 판매가 30%를 차지하고 있었다.그러나 콜롬비아와 페루의 주요 수출품에도 바나나가 포함돼 있다.2012년 콜롬비아와 페루는 EU와 FTA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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