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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FTA 10차 실무협상 개최
한·중·일 FTA 10차 실무협상 개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4.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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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제10차 실무협상이 서울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5일~8일까지 서울에서 한·중·일 FTA 제10차 실무협상이 열린다고 4일 밝혔다.

한국 측은 유명희 산업부 FTA교섭관이, 중국 측은 홍샤오동 상무부 국제사 부국장이, 일본 측은 사토 타츠오 외무성 경제부국장이 대표로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번 협상을 통해 상품 양허 협상지침(모델리티)과 서비스 자유화 방식 등 핵심 이슈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원산지, 기술무역장벽 등 20개 분야에서 작업반 및 전문가 대화를 열고 협정문 협상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한·중·일 FTA는 지난 2012년 11월 협상이 시작됐다. 지금까지 총 9차례 협상이 진행됐고 지난해 11월 한-중-일 정상회담을 통해 각국 정상이 타결 가속화에 합의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10차 실무협상에서 3국 협상단은 한·중·일 FTA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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