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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최초 공공 임대아파트 ‘자이에뜨’ 입주 시작
GS건설 최초 공공 임대아파트 ‘자이에뜨’ 입주 시작
  • 최주연
  • 승인 2016.04.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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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천안시‧화성시 잇달아 집주인 맞이…저렴한 입주 조건‧분양전환 가능
   
▲ 지난해 국내 5대 대형 건설사 중 최초로 공공건설 임대아파트를 공급해 화제를 모았던 GS건설 ‘자이에뜨’가 천안시‧화성시에 잇달아 입주를 시작한다.
지난해 국내 5대 대형 건설사 중 최초로 공공건설 임대아파트를 공급해 화제를 모았던 GS건설 ‘자이에뜨’가 천안시‧화성시에 잇달아 입주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1348가구로 구성된 ‘북천안 자이에뜨(조감도 사진/전용 43~84㎡)’와 468가구로 구성된 ‘반월 자이에뜨’(전용 59~84㎡)는 5년 공공건설 임대아파트로, 지난해 6월과 8월에 각각 △보증금 3000만원~1억9000만원 △월 임대료 10만~35만원 등의 가격 △임대료 5% 범위 내 인상(매 1년) △최장 5년 거주 가능 △분양전환 시 우선권(무주택자) 등의 조건으로 임대 분양을 실시, 주택 실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공공건설 임대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물게 풍부한 조경시설 및 산책로,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등 주민공동시설 그리고 지하주차장 위주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 조성으로 입주 예정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분양을 담당한 GS건설 전경원 분양소장은 “공공 임대아파트라는 안정적인 주거상품 공급과 ‘자이’ 브랜드로 유명한 대형 건설사인 GS건설이 짓는다는 신뢰성 등이 합쳐져 입주 전임에도 성공적인 분양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첫 공공임대사업인 반월, 북천안 자이에뜨 2개 단지 임대분양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입주 후에는 주택관리회사인 이지빌에게 아파트 임대관리를 위탁할 계획이다.
 
한편, 다음달 입주를 앞두고 있는 북천안 자이에뜨는 전용면적 43㎡(19평형) 일부 세대의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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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연
최주연 dodu103@ilemon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