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의 농업정책자금대출 서류 신청이 7일부터 간소화된다. |
이에 따라 대출자들은 이 대출을 받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직접 방문해 발급받아야 했던 '농업경영체 확인 서류', '영농규모 확인 서류' 등을 은행에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업으로 농협은행이 농식품부의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등록된 농업인 관련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농협은행의 농업정책자금대출 취급 실적은 작년을 기준으로 약 34만 건에 달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한 서류 확인으로 정책자금 대출을 받는 농업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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