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이 3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열린 민주당 경선 프라이머리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MSNBC와 폭스 등 다수 미국 언론들이 전망했다.
샌더스 의원은 개표가 63% 진행된 오후 9시12분(한국시간 4일 오전 10시13분) 현재 53.3%의 지지를 얻어 46.8%를 기록하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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