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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이색’ 즉석요리로 올여름 캠핑족 사로잡을까
오뚜기, ‘이색’ 즉석요리로 올여름 캠핑족 사로잡을까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6.06.28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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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가 올해 6월 선보인 ‘아라비아따’는 신선한 토마토 소스에 할라피뇨‧청양고추‧하늘초를 넣어 고급스럽고 은은하게 매운맛을 살렸다.
 
파스타‧짬뽕‧가바백미‧바베큐‧장국 등 야외에서도 맛있게! 간편하게!

오뚜기, "1등 업체로서 끊임없이 연구개발 노력"
 
최근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즉석식품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는 휴가철을 맞아 차별화된 즉석요리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뚜기는 기존 비빔면 형태의 라면요리를 차별화시킨 ‘볶음진짬뽕(용기면)’과 ‘아라비아따’를 출시했다. 올해 6월 선보인 ‘아라비아따’는 신선한 토마토 소스에 할라피뇨‧청양고추‧하늘초를 넣어 고급스럽고 은은하게 매운맛을 살렸다. 4mm의 넓은 면을 사용, 페투치네 파스타면을 재현했으며, 조미고추 엑기스로 매운 맛과 잘 어우러진 붉은 면을 만들어 시각적인 효과까지 충족시켰다.
 
지난 5월 출시한 ‘볶음진짬뽕’은 소스가 잘 베어드는 ‘극태(極太)면’을 사용했다. 자연스러운 불맛을 살린 유성스프와 오징어 후레이크‧건조채심‧목이버섯 등 다양한 건더기로 짬뽕 특유의 맛을 살렸다.

‘오뚜기 진짬뽕’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이래 1억개 판매를 돌파한 ‘대세라면’이다. 기존 라면보다 두껍고 넓은 면(3mm)으로 중화면 특유의 맛을 살렸고, 오징어, 홍합, 미더덕 등의 각종 해물과 야채, 고춧가루를 센 불에 볶은 후, 치킨/사골 육수로 우려냈다. 
 
라면뿐만 아니라 오뚜기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영양은 물론, 경제성과 친환경성까지 고루 갖춘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를 선보였다. 국내 최초 벼 가공기술로 탄생시킨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가바 함량이 일반 백미 대비 약 10배, 일반 현미 대비 약 2.5배가 높다. 백미의 부드러운 식감으로 현미의 영양을 전달할 수 있으며 씹을수록 더욱 구수한 맛을 자랑한다.
 
캠핑족과 바캉스족을 위한 제품도 눈에 띈다. 삼겹살, 스테이크에 찍어 먹거나 바베큐 립, 닭고기에 발라 구워 먹을 수 있는 ‘오뚜기 바베큐소스’, 화끈한 불 맛이 살아있는 ‘오뚜기 바베큐소스 매운맛’은 야외 요리를 보다 간편하고 맛있게 조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밖에 1인분 포장으로 야외에서도 별도의 계량 없이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오뚜기 비빔장’과 손쉽게 국물 맛을 낼 수 있는 ‘오뚜기 국수장국’,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오뚜기 아이스 디저트’ 7종(망고, 오렌지, 레몬, 코코넛, 파인애플, 코코아, 피나콜라다)은 실제 과일껍질에 담겨 있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신제품 뿐만 아니라 ‘오뚜기 3분요리’도 보다 특별해졌다. 지난 2014년 선보인 ‘오뚜기 3분 렌틸콩카레’와 ‘3분 렌틸콩짜장’은 웰빙 트렌드에 맞춰 맛과 간편함 그리고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올해는 인도‧태국 스타일의 '3분 인도카레 마크니', '3분 태국카레소스 그린'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3분백세카레’와 ‘그대로카레’, ‘그대로짜장’도 휴가철 인기식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의 다양한 신제품 출시는 1등 업체로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수요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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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연 기자
최주연 기자 dodu103@ilemon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