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가 돌판오븐에 구워 만든 '오뚜기 피자' 4종을 출시했다. |
오뚜기는 돌판오븐에 구워 만든 '오뚜기 피자' 4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콤비네이션 피자 △불고기 피자 △고르곤졸라 씬피자 △호두&아몬드 씬피자 등이다. 전자레인지나 오븐·후라이팬으로 조리가 가능한 냉동 제품이다.
‘오뚜기 피자’는 이전에 판매된 수입 냉동피자가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지 않아 개발됐다. 고온으로 달군 돌판오븐에서 구운 피자로 숙성반죽으로 만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지름 25㎝의 레귤러 사이즈로 2~3인이 먹기에 적당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제 집에서도 간편하게 피자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그간 글로벌 피자 전문점과 대형마트 피자 등에 밀려 활성화하지 못했던 국내 냉동피자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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