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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와 워싱턴의 끈끈한 밀애
월가와 워싱턴의 끈끈한 밀애
  • 이브라임 와르드
  • 승인 2010.01.07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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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écial] 오바마 1년
10년간 <뉴욕타임스>의 ‘인수·합병’ 칼럼을 맡아온 앤드루 로스 소킨은 출입기자 신분을 이용해 오랫동안 월가와 워싱턴에서 자료를 수집해왔다.소킨은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2007~2008년 금융위기에 대한 상세한 보고서라 할 만한 책을 펴냈다.이 책 속에는 금융계 주요 인사 200명에 대한 인터뷰 자료뿐 아니라 전자우편, 노트, 개인 서류까지 실려 있다.(1)

소킨은 금융위기 과정에 상세한 해설을 붙여 멋진 스릴러물을 완성했다.그 스릴러의 결말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그대로다.그의 저서는 폭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가령 긴급하게 결정된 계획으로 알려진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이 실은 5년 전부터 미 재무부에 의해 준비되었다는 사실에서부터, 2008년 여름 모스크바에서 골드만삭스의 이사들이 전 골드만삭스 사장 행크 폴슨 재무부 장관과 우연히 만나 나눈 대화까지. 소킨은 금융계에서 횡행하는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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