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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드 배치 명확히 반대“ 입장 거듭 밝혀
中 "사드 배치 명확히 반대“ 입장 거듭 밝혀
  • 조도훈 기자
  • 승인 2016.11.17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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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16일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부지 확보를 위한 협상이 완료됐다는 한국 측 발표와 관련, "사드 배치에 명확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면 지역의 전략적 균형과 중국을 포함한 지역 국가들의 안보상 이익이 심각하게 침해·훼손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겅 대변인은 "중국은 이 문제에 대해 계속 우려를 표시해왔다"면서 "(사드 배치는) 한반도 평화·안정을 유지하려는 노력에도 배치된다"고 주장했다.
 
겅 대변인은 "중국은 안보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관계 당사국들이 중국 측의 정당한 우려에 관심을 갖고 (사드) 배치를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도 말했다.
 
한편 겅 대변인은 최근 일본 정부가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을 위해 남수단에 파견된 자위대 부대에 '출동경호' 임무를 새롭게 부여, 자위대 부대의 무력사용 범위가 확대된 데 대해선 "아시아 주변국과 국제사회는 역사적 이유 때문에 일본의 군사·안보 동향을 주시해왔다"며 "우린 일본이 지역과 세계 평화·안정을 지키기 위한 건설적인 역할을 하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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