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서부 신장 산악지역에서 25일 오후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가옥 붕괴로 1명이 사망했다. |
중국 서부 신장 산악지역에서 25일 오후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가옥 붕괴로 1명이 사망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지진은 타지키스탄 국경 인근 카슈가르 서쪽으로 약 170㎞ 떨어진 깊이 12㎞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관영 신화통신은 현지 당국을 인용해 이번 지진으로 가옥이 무너져 주민 한 명이 사망했으며 건물 6곳이 파손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파키스탄 당국은 진동이 서북부 카이베르파크툰크와 주에서 감지됐으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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