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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두만강의 생태평화공원은 동북아 ‘고르디아스’ 매듭
유라시아-두만강의 생태평화공원은 동북아 ‘고르디아스’ 매듭
  • 최민자
  • 승인 2017.01.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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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정국으로 국내가 들끓고 있는 한편, 국제사회 특히 우리의 삶과 직결된 동북아 정세는 각국의 상충된 이해관계로 인해 격변하고 있다.특히 신고립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표방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차기 정부의 등장은 외교, 안보,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에게 많은 난제를 안겨줄 전망이다.신전의 매듭을 풀면 세계의 왕이 될 것이라는 말에,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단칼에 그 매듭을 잘라버렸듯, 우리가 동북아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필자가 연구자로서 제안하는 유라시아-두만강 유엔생태평화공원(UN Ecological Peace Park, UNEPP 또는 UNWPC)은 동북아 고차방정식 문제를 획기적으로 풀기 위한 것이다.두만강 하구 중국과 북한, 러시아 3국 접경지역에 대한 개발계획을 통해 동북아 역내 국가 간에 윈-윈 구조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 균형 발전과 광역경제 통합을 촉진함으로써 한반도 평화통일과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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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자
최민자 성신여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