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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BYO 유산균', 누적 매출 1천억 돌파
CJ제일제당 'BYO 유산균', 누적 매출 1천억 돌파
  • 김성연 기자
  • 승인 2017.01.10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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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김치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 유산균' 누적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CJ제일제당은 김치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 유산균' 누적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BYO 피부유산균 CJLP133'를 출시 3년만이다.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구 가려움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증 받은 제품이다.

BYO 유산균은 CJ제일제당이 7년의 연구개발 끝에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을 제품화한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브랜드는 ▲BYO 피부유산균 CJLP133 ▲BYO 장유산균 CJLP243 ▲BYO 멀티유산균의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첫 해 매출 150억원에서 2015년에는 300억원, 지난해에는 약 550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김치유산균의 다양한 기능성을 앞세워 제품 체험 샘플링 등 고객 접점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를 통해 연 매출 700억원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김치유산균을 넣은 초콜릿, 빵, 과자 등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는 최근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 기업간 거래(B2B)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BYO 유산균 누적 매출 1000억원 돌파는 토종 김치유산균의 국내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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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연 기자
김성연 기자 info@ilemon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