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강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컬러강판 분야에서 기술력, 보유특허, 제품 포트폴리오 등 전 부문에 걸쳐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며 1972년 이후부터 컬러강판 누적생산 1천만톤을 달성했다. |
동국제강이 컬러강판 누적생산 1천만톤을 달성했다.
1967년 부산공장(옛 연합철강)에서 국내 최초로 냉연제품을 생산한 동국제강은 1972년부터 컬러강판 생산을 시작한 이후 45년 만인 지난 22일, 누적생산 1,000만톤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생산량은 230리터 냉장고 7억대 이상을 만들 수 있는 양이다.
동국제강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컬러강판 분야에서 기술력, 보유특허, 제품 포트폴리오 등 전 부문에 걸쳐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동국제강 부산공장은 지난해 말 컬러강판 생산라인인 9CCL을 증설하며 총 8개의 컬러강판 라인을 보유하게 됐으며, 단일 컬러강판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인 75만톤의 생산규모를 갖췄다.
동국제강 부산공장은 지난해 말 컬러강판 생산라인인 9CCL을 증설하며 총 8개의 컬러강판 라인을 보유하게 됐으며, 단일 컬러강판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인 75만톤의 생산규모를 갖췄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 스틸/알루미늄 광폭 후물 제품 생산이 가능해짐으로써 수요자가 원하는 컬러강판 전 제품을 소화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컬러강판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컬러강판 1천만톤 달성이라는 세계 유례없는 위업을 달성했다”며 “글로벌 컬러강판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난 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건축 내외장재용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과 가전용 컬러강판 브랜드 앱스틸을 보유하고 있으며, 철강업계 최초로 디자인팀을 운영하는 등 컬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해외 지역전문가를 통해 해외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현지 활동을 펼치는 등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컬러제품의 해외시장 판매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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