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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컬러강판 누적생산 1천만톤 달성
동국제강, 컬러강판 누적생산 1천만톤 달성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7.03.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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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강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컬러강판 분야에서 기술력, 보유특허, 제품 포트폴리오 등 전 부문에 걸쳐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며 1972년 이후부터 컬러강판 누적생산 1천만톤을 달성했다.
 
 
동국제강이 컬러강판 누적생산 1천만톤을 달성했다.

1967년 부산공장(옛 연합철강)에서 국내 최초로 냉연제품을 생산한 동국제강은 1972년부터 컬러강판 생산을 시작한 이후 45년 만인 지난 22일, 누적생산 1,000만톤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생산량은 230리터 냉장고 7억대 이상을 만들 수 있는 양이다.

동국제강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컬러강판 분야에서 기술력, 보유특허, 제품 포트폴리오 등 전 부문에 걸쳐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동국제강 부산공장은 지난해 말 컬러강판 생산라인인 9CCL을 증설하며 총 8개의 컬러강판 라인을 보유하게 됐으며, 단일 컬러강판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인 75만톤의 생산규모를 갖췄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 스틸/알루미늄 광폭 후물 제품 생산이 가능해짐으로써 수요자가 원하는 컬러강판 전 제품을 소화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컬러강판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컬러강판 1천만톤 달성이라는 세계 유례없는 위업을 달성했다”며 “글로벌 컬러강판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난 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건축 내외장재용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과 가전용 컬러강판 브랜드 앱스틸을 보유하고 있으며, 철강업계 최초로 디자인팀을 운영하는 등 컬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해외 지역전문가를 통해 해외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현지 활동을 펼치는 등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컬러제품의 해외시장 판매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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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연 기자
최주연 기자 dodu103@ilemon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