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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대표이사제 아닌 '집행임원제' 전환…지배구조 투명도·효율성↑
넷마블, 대표이사제 아닌 '집행임원제' 전환…지배구조 투명도·효율성↑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7.03.21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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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게임즈가 대표이사제를 '집행임원제'로 전환하면서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업무 효율성 도모를 꾀하고 있다. 사진은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사진제공=뉴스1)
 
 
넷마블게임즈가 대표이사제를 '집행임원제'로 전환하면서 권영식 대표이사는 집행임원이 됐다.

넷마블은 지난해 10월 대표제를 없애고 이사회 감독권한을 강화한 집행위원제를 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전의 권영식 대표는 직책을 사임했고 초대 집행임원으로 선임됐다.

'집행임원제'는 이사회와 경영진을 분리한 뒤 이사회가 집행임원을 포함한 경영진에 대해 선임과 해임, 업무 감독 권한 등을 갖는 제도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집행임원제는 집행임원은 업무집행권을 전담하고, 이사회는 집행임원의 업무집행을 감독한다"면서 "기업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하고 업무효율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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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연 기자
최주연 기자 dodu103@ilemon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