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가 11일 포털사이트 다음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 맞춤형 대통령선거 뉴스를 제공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특집 페이지를 오픈했다. |
카카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 맞춤형 대통령선거 뉴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는 11일 포털사이트 다음에 제19대 대통령 선거특집 페이지를 오픈했다. 개인 맞춤형 콘텐츠 추천 AI '루빅스'가 이용자 맞춤형 대선 뉴스를 제공하며, 팩트 체크와 가짜뉴스 코너를 통해 이용자는 보다 정확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의 미디어 클러스터링 기술을 활용해 대선 관련 기사의 주요 키워드를 보여주는 '키워드로 보는 대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론조사 섹션에서는 다양한 기관의 여론조사 결과와 함께 후보자 지지율, 정책, 단일화 여부, 지지층 분석 등 다양한 유형의 조사 결과를 볼 수 있다. 여론 조사 섹션은 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여론조사 기준에 따라 운영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 대선 특집 페이지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후보자, 언론사, 이용자 간 소통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카카오의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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