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소상공인 창업생존율 제고를 위해 4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과밀업종에서 경쟁심화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창· 폐업이 반복되는 구조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3D프린팅, 재무라이프 컨설팅 등 신사업과 친환경 유기농산물 판매업·로컬푸드 전문점 등 유망업종 중심의 차별화된 창업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권역별 6개 사관학교에서 신사업 분야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창업교육, 점포체험, 사업화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사관학교 졸업생들은 높은 창업성공률을 보이고 있는데 2015년에는 71.7%였고 경영성과의 경우, 2015년 월평균매출 979만원, 상시종업원수 0.7명이었다.
중소기업청은 앞으로 환경변화에 따른 새로운 수요가 예측되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해 건강한 ‘소상공인 창업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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