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가 국내 잎담배 농민들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4억원을 지원한다. |
KT&G는 국내 잎담배 농민들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4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저소득 잎담배 경작인 1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종합 건강검진과 농가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KT&G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경작인 무료 건강검진, 중고생 자녀 교복 지원 등 총 12억5000만원을 들여서 지원해오고 있다.
또 경작인별 잎담배 예정 판매대금의 30%를 4~6월쯤 사전 지급, 농가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KT&G 임직원들이 11년째 여름철 일손 부족을 위해 직접 수확 지원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KT&G 관계자는 "KT&G는 농민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기구독을 하시면 온라인에서 서비스하는 기사를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