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가 4월에 이어 5월까지 연속으로 수입차 판매실적 1위를 차지했다. |
BMW가 4월에 이어 5월 5373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벤츠를 따돌리고 수입차 판매실적 1위를 지켰다.
이는 볼륨 모델인 3시리즈의 꾸준한 인기와 1시리즈, 5시리즈의 판매 확대가 원인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벤츠는 지난달 5063대를 판매하며 BMW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벤츠는 신형 E클래스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올 1분기 내내 1위를 지켰지만, 일부 트림의 물량 조달에 애를 먹으면서 4월부터 고전하고 있다.
BMW, 벤츠에 이어 혼다(1169대)와 포드(1023대), 미니(MINI·1013대)가 뒤를 이었다. 4월 3위에 올랐던 렉서스는 854대를 판매해 6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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