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케미칼 임직원이 회사에서 후원하는 아동·청소년을 만나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프로그램 '희망릴레이'가 250회를 돌파했다. |
SK케미칼 임직원은 매주 한 팀 이상 팀별 매칭된 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연간 끊임없이 후원 대상자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들은 팀별로 자유롭게 활동을 기획해 △친환경 사옥 투어 △야구장 관람 △영화 감상 △생일 파티 △독서 모임 등의 다양한 주제로 아동·청소년을 만나고 있다.
임직원들 또한 단순한 경제적 기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후원 대상자를 실제로 만나 그들의 관심사, 고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어 더욱 의미를 느낄 수 있다는 반응이다. 현재까지 누적 110개 팀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시행 5년차에 총 인원 1300명을 훌쩍 넘길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문화적∙정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희망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임직원과 후원 대상자의 활발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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