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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굿 비즈니스
난민, 굿 비즈니스
  • 니콜라 오트망 | 기록영화제작자
  • 승인 2017.06.30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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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국제 전시회에서와 마찬가지로, 진열대는 강렬한 색채의 포스터와 선정적인 사진, 한껏 꾸민 안내원들로 둘러싸여 있다.몸에 딱 달라붙는 옷차림의 남성들은 공공연히 명함을 교환한다.상품 진열대 중앙에는 곧게 줄지어 있는 커다란 컨테이너 축소모형과 질서정연하고 위생적인 모형 도시가 자리 잡고 있다.
“우리는 당신에게 우리 캠프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당신이 원하면 광산캠프나 석유캠프, 또는 군인캠프나 난민캠프도 가능하다.”스페인 로지스틱스 회사인 Arpa의 클라라 라바르타 대표는, ‘아프리카 정부’의 사절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남성에게 자랑스럽게 말했다.진열대 너머에는 다양한 텐트와 헬리콥터를 갖춘 베이스캠프 사진이 크게 걸려 있었다.“우리는 원래 스페인 국방부를 위해 군사설비 납품업자로서 일하지만, ‘인도주의 시장’을 파악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인도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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