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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이 국내 최초로 초고강도 내진용 형강 'SHN460'의 KS 인증을 취득했다. | ||
현대제철이 국내 최초로 초고강도 내진용 형강 'SHN460'의 KS인증을 취득했다.
'SHN460'은 항복강도 460N/㎟ 이상, 인장강도 570N/㎟ 이상으로 1㎟ 면적당 약 57kg 이상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 또 영하의 온도에서 충격에 견디는 내충격성이 우수하다. 제조과정에서 TMCP(Thermo Mechanical Control Process) 압연 기술을 적용해 고강도와 내진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현대제철은 내진용 강재 개발에 지속적으로 주력해 왔으며 2005년 내진성능이 확보된 SHN(건축구조용열간압연H형강) 강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2011년부터 내진용 철근 개발에 착수해 지난 2016년 SD500S/600S급 내진용 초고강도 철근 KS 인증을 취득했다.
최근 고층화, 대형화 건축물이 증가함에 따라 내진성능과 고강도를 동시에 갖춘 제품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제철은 일체형 형강 제품인 SHN460으로 건설현장의 공정 감소 및 공기단축 등 공사비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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