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렌터카, 수족관, 해양 레저스포츠 등 80여개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오키나와 T멤버십'을 출시한다. |
SK텔레콤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렌터카, 수족관, 해양 레저스포츠 등 80여개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오키나와 T멤버십'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오키나와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을 위해 필수 상품인 렌터카와 유명 관광코스 특화혜택을 하나로 묶은 전용 멤버십을 선보인다.
우선 대중교통이 발달되지 않은 오키나와 지역 특성을 고려해 T멤버십으로 렌터카를 대여하면 1일 이용시 하루를 더 추가제공한다.
오키나와 바다를 재현한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도 15%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고 크루저 체험 다이빙을 예약할 경우 스노클링, 바나나보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오키나와 시내 랜드마크인 국제거리 돈키호테몰에 할인쿠폰, 무료 와이파이존, 캐리어 보관 등의 T멤버십 전용 라운지를 만들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쉬는 날 없이 운영할 방침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한국 관광객이 자주 방문하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T멤버십의 글로벌 혜택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본을 시작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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