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제3회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매년 다섯 명의 국내 분자생물학·세포생물학 분야 연구자를 선발한다. 차세대연구자상과 함께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1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 대상은 해당 분야 연구 성과를 발표한 논문의 제 1저자인 박사급 이하 연구원 또는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이다.
제3회 차세대연구자상은 △김정아 한국과학기술원 나노과학기술대학원 박사 △오지은 미국 예일대학교 메디컬스쿨 박사 △이현철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사 △정한빈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박사 △조봉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뇌·인지과학전공 박사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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