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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도시바 반도체 사업 인수자로 낙점
SK하이닉스, 도시바 반도체 사업 인수자로 낙점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7.09.20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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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의 '한미일 연합'이 도시바 반도체사업 인수자로 낙점됐다.
 
 
 
SK하이닉스, 글로벌 시장 우위·그룹 내 입지 강화 전망

전문가 “도시바의 기술, 생산량 접근 가능 여부 중요”
 
 
SK하이닉스의 '한미일 연합'이 도시바 반도체사업 인수자로 낙점됐다. 세계 2위 낸드 플래시 생산업체인 도시바메모리 인수로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경쟁력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SK그룹 주력계열사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로이터에 따르면 도시바는 SK하이닉스를 포함한 '한미일 연합'을 반도체 사업 인수자로 결정했다. SK하이닉스 측은 "아직 최종 결과를 연락받지 못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도시바는 20일 안에 낙점자에 대해 공식발표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도시바 반도체사업의 지분 49.9%를 보유할 베인케피탈에 대출을 받아 도시바 지분을 간접적으로 보유하게 된다. 일본이 경영권이나 기술을 넘기는 것을 꺼려왔기에, 특히 최태원 회장이 전략적으로 도시바 경영진과 소통하며 설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3일 도시바는 이사회에서 한미일 연합과 중점적으로 협의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히라다 마사요시 도시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은행단과의 회의에서 "전날 이사회에서 확인한 것처럼 베인캐피털이 이끄는 한미일 연합과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SK하이닉스의 인수 참여 목적인 도시바의 기술이나 생산량에 얼마나 접근이 가능할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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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연 기자
최주연 기자 dodu103@ilemon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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