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호 구매하기
김현미 장관, 건설업 분야 질적 성장 강조
김현미 장관, 건설업 분야 질적 성장 강조
  • 오지원 기자
  • 승인 2017.09.26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현미 장관은 26일 오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릴 '건설 및 주택업계 간담회'를 앞두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장관을 비롯해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 등 건설단체장과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정원주 중흥건설 대표 등 건설분야 대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간담회를 통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건설경기 동향과 대응방향, 건설주택분야 제도 개선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우리 기업의 수주를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라면서 수주외교 강화의지를 내비쳤다.
 
또 "건설현장은 작은 부주의도 큰 인명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정부와 업계 모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건설산업이 낡은 전통산업의 이미지를 극복하고 신성장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건설 및 주택업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 정기구독을 하시면 온라인에서 서비스하는 기사를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오지원 기자
오지원 기자 info@ilemon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