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모바일로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과 플랫폼'을 카자흐스탄 10개 병원에 구축했다. |
KT가 모바일로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과 플랫폼'을 카자흐스탄 10개 병원에 구축하며, 당일 환자 진단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KT와 부산대병원,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개발한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은 소량의 혈액과 소변만으로 중증질환을 모바일로 쉽고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게 해준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같은 심혈관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 당뇨, 전립선암 등에 대한 진단이 가능하다.
KT와 부산대병원,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개발한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은 소량의 혈액과 소변만으로 중증질환을 모바일로 쉽고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게 해준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같은 심혈관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 당뇨, 전립선암 등에 대한 진단이 가능하다.
KT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은 원격의료시스템의 일종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환자정보를 모바일로 언제나 확인할 수 있고, 환자의 상태를 파악해 원격으로 진단하고 진료할 수 있다.
KT '디지털헬스케어'가 구축된 카자흐스탄의 지역병원들이 환자의 혈액과 소변을 검사한 정보를 모바일로 카자흐스탄에 있는 거점병원 2곳에 보내면, 거점병원 2곳은 부산대병원과 협진을 통해 환자의 질환을 진단해주는 것이다. 카자흐스탄의 2개 거점병원은 알파라비 카자흐스탄 국립대학 검진센터와 악토베 메디컬센터다.
KT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의 구축사례는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의 의의를 실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한 질병예측 솔루션 등을 강화해 시장진출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의 구축사례는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의 의의를 실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한 질병예측 솔루션 등을 강화해 시장진출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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